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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할 만한 시선

오펜하이머/전쟁의 종식자 * 오펜하이머 [Oppenheimer, Robert]: 로버트 오펜하이머,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1904~1967). 중간자론, 우주선 샤워의 기구 및 중성자별 따위를 연구하였으며, 미국 원자 폭탄 제조의 총지휘자로 이를 완성하였으나, 뒤에 수소 폭탄의 개발에 반대하여 공직에서 쫓겨났다. 줄거리: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그리고 그 이후의 정치(?!)적인 스토리. 킬리언 머피 X 에밀리 블런트 X 맷 데이먼 X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 앙상블. 에는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데인 드한 등 내로라하는 배.. 더보기
액션장인2/실베스터 스텔론-존 람보. 보통 람보 시리즈가 플롯이 그렇게 거창한 편은 아니었지만 이번 편은 유독 플롯이 간단하다. 가족의 복수를 다룬 데다 대부분 등장인물들도 최소한의 역할만 할당되어 할 일만 하고 바로 사라진다. 람보5는 역대 람보 시리즈 중 가장 씁쓸한 엔딩이다. 1탄은 그 난리통에서 체포됐지만 어쨌든 목숨은 건졌고 2탄과 3탄은 적지에 잡힌 전우들을 구해오고 사면도 받았다. 4탄에서 드디어 과거에서 벗어나 고향에 돌아와 편히 사나 싶었는데... 고향집과 딸처럼 키운 가브리엘을 잃어버리는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 스탤론의 인스타그램 글에 따르면 하드 R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R등급은 미국 영화 등급에서 '17세 미만 보호자 동반 관람가'로 (한국으로 치면 15세 관람가와 청소년 관람불가 사이), 하드 R등급은 같은 R등.. 더보기
액션장인1/키아노 리브스-존 웍4. * 본명 키아누 찰스 리브스 Keanu Charles Reeves 출생 1964년 9월 2일 (58세) 레바논 국기 레바논 베이루트 국적 캐나다 국기 캐나다 신체 186cm 가족 아버지 새뮤얼 나우린 리브스 어머니 패트리시아 리브스 직업 배우, 성우, 음악가, 만화가, 프로듀서 데뷔 1984년 TV 시리즈 더보기
영화 ‘CODA’- 새로운 ’각성‘ Bows and flows of angel hair 굽이쳐 흐르는 천사의 머리결 And ice cream castles in the air 공중에 떠 있는 아이스크림 성 And feather canyons everywhere 깃털로 만들어진 수많은 계곡 I've looked at clouds that way 난 그렇게 구름을 바라봤지만 But now they only block the sun 지금 구름은 태양을 가린 채 They rain and snow on everyone 모두에게 비와 눈을 뿌리네요 So many things I would have done 해야 할 일들이 아주 많았지만 But clouds got in my way 구름이 내 앞을 막았어요 I've looked at clouds fro.. 더보기
영화 두편 - A Star is Born(1976/2018) - Evergreen Love soft as an easy chair Love fresh as the morning air One love that is shared by two I have found with you Like a rose under the april snow I was always certain love would grow Love ageless and evergreen Seldom seen by two You and I will make each night a first Every day a beginning Spirits rise and their dance is unrehearsed They warm and excite us, cause we have the brightest lo.. 더보기
누가 죄인 인가 ?! (뮤지컬- *영웅) 토마토를 구워보면 구울수록 더 부드러워져서는 눈물이 많아져요 구운 토마토를 당신에게 주고 싶어요 이후의 모습들은 저렇게 무른 모습이 좋겠어요 생각들이 뜨거워지고 제 소리를 제가 알지 못하고 당신은 가방을 메고 종일 먼 곳을 헤매니 구운 토마토를 먹으면 눈가가 붉어져서는 문득 오래전 잊고 있던 내용을 돌아다볼 듯해요 제 안의 독소를 빼내주시니 우리, 단단함에 대해 적을 것이 아니라 하염없이 무너지도록 힘쓸 일이 없도록 아침엔 토마토를 구워요 당신을 당신 바깥으로 놓아보아요 - 이 규리 시 ‘정말 부드럽다는 건’모두 (당신은 첫눈입니까, 문학동네, 2020) 출생-사망 1879.9.2 ~ 1910.3.26 본관 순흥 별칭 아명·자 응칠, 세례명 도마(토마스, 다묵) 활동분야 독립운동 출생지 황해도 해주 주요.. 더보기
조각난 얼굴 - The Great Gatsby, 2013 그칠 줄 모르고 노래하던 조그만 남자가 내 머리 속에서 춤추던 조그만 남자가 청춘의 조그만 남자가 그의 구두끈을 끊어 버렸다 갑자기 축제의 오두막들이 모조리 무너져 내리고 축제의 침묵 속에서 축제의 황폐 속에서 나는 네 행복한 목소리를 들었다 찟어지고 꺼져버릴 듯한 네 목소리를 멀리서 다가와 날 부르는 네 목소리를 내 가슴 위에 손을 얹으니 피처럼 붉게 흔들리는 것은 별빛처럼 반짝이는 네 웃음의 일곱조각난 거울. - 쟈끄 프로베르 시 '깨어진 거울' 모두 - 대학시절 '로버트 레드포드'의 '게츠비'를 디카프리오'의 게츠비로 다시 보았다. 디카프리오의 팬들은 다소 '중후'해진 디까프리오를 보며 멋있어 졌다고 만족 하는듯 하지만,, '젠틀'한 이미지는 디카프리오가 따라오려면 '한참'을 멀었다고나 할까?!.... 더보기
Eat, Pray, Love. - '조금 더 큰 균형'을 위해서. 이 가을에 '줄리아 로버츠'가 돌아왔다. 그녀도 이제는 제법 나이를 먹었다. 67년 10월 생이니까 만으로 43살,,, 세월의 무게감을 담아내기에 제법 어울리는 여배우의 나이라 할까? 그래도 그녀는 초기작 '귀여운 여인'에서 보여주었던 귀여운 미소와 때로 상대의 진심을 묻는 깊은 눈동자를 아직도 가지고 있었다. 이 영화는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작가인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자전적인 에세이인 'Eat, Pray, Love'를 영화한 것으로 작가가 세상적인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느낀 혼란과 슬픔을 거쳐 좌절과 절망의 길에서 진정한 '평온'한 삶을 위해 떠난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일을 영화로 담았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3부로 나눠 거기서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