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펜하이머 [Oppenheimer, Robert]: 로버트 오펜하이머,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1904~1967). 중간자론, 우주선 샤워의 기구 및 중성자별 따위를 연구하였으며, 미국 원자 폭탄 제조의 총지휘자로 이를 완성하였으나, 뒤에 수소 폭탄의 개발에 반대하여 공직에서 쫓겨났다.
줄거리: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그리고 그 이후의 정치(?!)적인 스토리.
킬리언 머피 X 에밀리 블런트 X 맷 데이먼 X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 앙상블. <오펜하이머>에는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데인 드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 역사상 전례 없는 가장 완벽하고 화려한 캐스팅을 이뤄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자신의 관점으로 캐릭터에 대해 저보다 더 잘 이해하는 배우들과 매일 작업했다. 감독으로서 정말 원하던 것이었다”며 역대급 시너지를 이뤄낸 배우들에 대해 극찬.
- 네티즌 평점: 7.4 / 내 평점: ****(8.0)
* 영화 JFK 와 필적!
덧붙여: 전기 영화는 ‘사실적인 데이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인물들이 살아있는 경우가 많아 많은 고증과 사실묘사가 필수적이다. 배우들의 ’캐스팅‘과 연기가 관점인데 놀란감독의 말대로 연기자 들이 멋진 연기의 앙상블을 보여 주였다. 3 시간 내내 배우들의 서로 견제하듯 상승하는 연기력에 매료되어 시간이 순삭한 영화. 올리버 스톤 감독의 JFK 이후로 실감나게 본 다큐넨타리식의 영화 였다. 감독의 중요성을 심감.
-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로 원자폭탄 개발, 제작, 일본투하 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타리. 감독-크리스토퍼 캐슬, 출연-존 로버트 오펜하이머.
Ps) 쿠팡풀레이 에서 다큐멘타리 ‘전쟁의 종식자: 오펜하이머와 원자 폭탄‘를 볼수 있다. 영화 ’오펜하이머‘를 보기 전 이나, 이후에 본다면 영화를 이해하기 쉬우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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