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와 황금날개.
覺 !!!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조회(475) 이미지..,love. | 2007/02/09 (금) 12:43 추천(4) | 스크랩(1) -'마루벌'간 '티코와 황금날개' -"지난날, 나의 친구였던 티코,,, 내 어깨위에 앉아서 꽃과 고사리와 키큰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던 한마리의 작은 새 티코, 어느날 티코가 내게 들려준 제 자신에 관한 이야기... 왜 그리 되었는지,,, 어린시절 티코에겐 날개가 없었습니다. 티코는 찬란히 빛나는 황금날개를 갖는게 소원 이였습니다. 친구 새들의 도움으로 생활을 이어가던 티코는 어느날, 소망의 새를 만나 마법의 힘으로 황금날개를 얻게 됩니다. 뛸듯이 기쁘고 행복 했지만, 그 기쁨도 잠시,,, "흥, 황금날개를 가졌다고 우리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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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홍수염의 시 - 유기(遺棄) 조회(474) 이미지..,love. | 2007/01/30 (화) 22:55 추천(0) | 스크랩(1) -쥬웰님의 작품 사진중 인용. 흰눈이 소리도 없이 땅을 덮던 날, 세종로 경복궁 벤치에 머리허연 노인 하나 앉아 말없이 웃고만 있다. 두툼한 새 마고자에 새 모자, 새 신,,, "할아버지 여기 왜 계세요?" "미, 미안 합니다" "할아버지,,," 노인은 대답한다. "난, 배, 배가 고픕니다, 밥 좀 주세요" 어디선가 희미하게 들리는 찬송가 소리. 고궁의 관리인, 방송 하며 한마디. "아무도 찾으러 오지 않을 겁니다" 두어 시간의 정막, 정말, 아무도 오지 않는다. 관리실엔 새 옷을 쭉 빼입힌 아이 둘,,, 울다 지쳐 잠이 들고,,, 노인에게 난, 망설이다 손을 내민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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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트
머~~어~ㄹ리 떠나는 여행 !?,,,,, 부럽은 마눌님 !!! 조회(395) 이미지..,love. | 2007/01/30 (화) 12:47 추천(0) | 스크랩(1) - 영화 툼레이더에 나오는 '앙코르 와트' 유적,,, 캄보디아에 있다. -대학원 '상담과정'을 마치고 시험을 마치더니 마눌님이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로 떠났다. 떠나기전에 아이들과 나의 식사문제로 이야기 하던중 마눌님 왈 "아침을 사먹는게 나아? 저녘을 사먹는게 나아?"하고 묻는다. 순진하게 나는 아침이 바쁘니까 아침 사먹는게 낳다고 하니까,,, 마눌님 왈 "아침은 라면에 김밥 한줄로 계산해서 3.000 x 5일 계산하여 15.000만 주면 되겠네 한다. 어이없어 웃으며 그럼 저녘을 사먹을 테니 5.000원씩 계산해 달라 하니 이미 선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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