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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프리다 칼로 - 불꽃의 영혼 ! 프리다 칼로 [Kahlo, Frida, 1907~1954] 멕시코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이 여자의 심장 속에서 타고 있던 정열의 불꽃은 그녀의 인생과 예술을 아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태운다. 사진작가이며 연인이던 니콜라이 머레이가1939년 촬영한 그녀의 모습 미술사에 이름을 남기는 여성 미술가는 많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프리다 칼로처럼 고통과 절망 그리고 그만큼의 정열을 가졌던 여자도 드물지요. 멕시코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한 여자의 심장 속에서 타고 있던 정열의 불꽃은 그녀의 인생과 예술을 아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태웠습니다. 여섯 살 때 소아마비를 앓게 되어 한쪽 다리가 불편하게 된 프리다에게 사고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지요. 그 후 10 대 초반의 프리다는 남자.. 더보기
'은지화' - 그릴수 없는 '그리움' 까지도,,, '銀紙畵' - 그릴수 없는 그리움과 행복까지도.... 조회(627) 이미지..,love. | 2007/10/06 (토) 08:07 추천(0) | 스크랩(1) 테마스토리 - 일상 서귀포 언덕 위 초가 한 채 귀퉁이 고방을 얻어 아고리와 발가락군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살았다 두사람이 누우면 꽉 찰, 방보다는 차라리 관에 가까운 그 방에서 게와 조개를 잡아 먹으며 살았다 아이들이 해변에서 묻혀온 모래알이 버석거려도 밤이면 식구들의 살을 부드럽게 끌어안아 조개껍데기 처럼 입을 다물던 방, 게를 삶아 먹은게 미안해 게를 그리는 아고리와 소라껍데기를 그릇 삼아 상을 차리는 발가락군이 서로의 몸을 끌어안던 석회질의 방, 방이 너무 좁아서 그들은 하늘로 가는 사다리를 높이 가질 수 없었다 꿈 속에서나 그림 속에서 아이들.. 더보기
이중섭 - 사진모음 둘, 이중섭 화백의 사진모음 조회(886) 이미지..,love. | 2007/04/18 (수) 23:05 추천(0) | 스크랩(2) 너는 전생에,,, 소였나 보다. 어진 눈으로,,, 쓸모 없는 것까지 담아내던 너는 전생에,,, 소였나 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이중섭 화백의 사진, 외로움이, 그리움이 묻어 있다. " 제 아이 자식들 마저 제 손으로 먹여 살리지 못해 처가(日本)로 보내고 그저 그리움에 안타까워 하던 꼴이 밉살스러워서 인가? 중섭형, 자네같이 못난놈은 없을걸세 그 좋은 재간,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보를 갖고 그래 사내자식이 더 살아 배길수가 없었단 말인가? 나같이 흉칙한 놈이 이렇듯 어지러운 세상일지라도 이리저리 나갈 수 있는 반성과 용기를 또 누구에게 의존해야 한단 말이냐 내가 듣고 보고.. 더보기
마를린 몬로(Marilyn-Monroe), 그 길가의 여린 영혼..... 지옥에서 태어난 천국의 육체,, Marilyn-Monroe..... 욕망의 객체로 사물화 됐지만 그러나 그녀 역시 한명의 '여인'이자, 평범한 '인간'이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외면해 왔다. 마를린 몬로,,, 사생아로 태어나 16 세에 생존을 위한 결혼에 이르기까지,, 10 여개의 보육원과 2 년간의 고아원 생활을 전전 했다는 몬로... 마를린 몬로 스스로 "나는 여자로서 실패했다. 남자들은 나에게 너무 많은것을 기대 한다. 그들이 나에게 가진만큼, 또 내가 나름 가진 '섹스심불' 의 이미지 때문에 내가 만난 남자들은 너무 많이 기대했고, 나는 그 기대에 맞추어 살 수가 없었다" 라고 스스로 고백했던,,,, 마를린 몬로는 대중에게 보여 주어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직접 구분 했다고 전기작가들은 말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