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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공식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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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love. | 2008/12/20 (토)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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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네이트닷컴 엠파스 장점 결합한 차세대 포털 전략 발표 2008/12/09
- 신규 포털에 역량 집중, 향후 TV, 모바일 인터넷 시장 공략 계획
- 이미지, 동영상 등 신규 검색 도입과 대규모 DB제공으로 검색 활성화
- 메일 업그레이드, 메신저 연계 확대 등 사용자 불편 최소화 노력

네이트닷컴과 엠파스가 하나의 새로운 포털로 거듭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유무선 연계 포털 네이트닷컴과 검색포털 엠파스의 장점을 결합해 미래 인터넷 시장을 공략할 컨버전스 포털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내년 3월 오픈 예정인 신규 포털의 브랜드는 ‘네이트’로 결정됐다. 유선 인터넷 서비스를 의미하는 ‘닷컴’을 브랜드명에서 제외하고, 유무선의 경계 없이 고객 중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네이트’는 최고의 검색 기술력을 가진 엠파스의 검색 유전자를 이전받아 다양한 검색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국내 검색 포털 최초로 도입되는 ‘동영상 배경음악 검색’은 동영상 자체의 영상 및 음향 정보를 분석, 동영상 배경음악의 제목을 몰라도 원곡을 검색해 감상하거나, 가사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컬러로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팔렛트 검색’과 이미지 정보 중 형태정보를 바탕으로 인물사진을 구분하거나 모양을 인식하는 ‘피사체 검색’도 코난테크놀로지와의 공조로 선보인다.

또한 메신저와 연계한 ‘실시간 지식’ 서비스도 시작한다. 동시 접속자수 1위를 기록하는 국내 최대 메신저로서 본격적인 실시간 지식 서비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SK컴즈는 저작권, 유해게시물 여부가 검증된 싸이월드의 검색 허용 동영상 등 1억건에 달하는 양질의 DB를 단계적으로 검색에 노출시킬 예정이다. 신규 검색 도입과 함께 대규모 DB를 제공해 본격적인 검색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포석이다.

이를 위해 SK컴즈는 올해 11월 ‘검색연구소’를 신설하였으며, 네이트온 사업본부장을 맡아 메신저 1등 신화를 이룩하고 엠파스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던 권승환 상무를 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

권승환 상무는 “엠파스의 열린 검색, 싸이월드의 SNS 역량, 네이트온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신뢰도 높은 양질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일 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된다. 두 포털 메일 중 용량이 더 컸던 엠파스 대용량 메일 서비스를 신규 포털에 적용해 2GB의 대용량 메일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기존 포털의 메일 서비스와 메신저를 연계해 쪽지, 대화함, 일정관리 등 통합적 커뮤니케이션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네이트온 알림 기능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서비스는 이슈별로 다양한 언론사 기사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구성하고, 완전실명제 댓글 등을 도입해 뉴스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건전한 여론 형성의 장으로 기능하게 할 계획이다.

기존 네이트닷컴과 엠파스 사이트는 3월 1일부터 자동으로 신규 사이트로 연결된다. 회원정보 이전과 관련, 두 포털의 회원들은 기존 아이디의 변경 없이 신규 포털을 이용할 수 있다. 한번의 로그인으로 기존 엠파스와 네이트닷컴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싸이월드 미니홈피 바로가기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들이 두 포털에서 각각 사용하던 메일, 지식, 게임 등의 개인 데이터들은 신규 포털에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월부터 양 포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규 포털 이용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공지 및 메일 발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SK컴즈 주형철 대표는 "신규 포털은 현재의 검색 시장은 물론,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 컨버전스 인터넷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며 "SK컴즈 뿐 아니라 SK그룹내 다양한 컨텐츠와 컨버전스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하나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포털은 네이트닷컴의 유무선연계 브랜드 가치, 엠파스의 전문검색역량, 네이트온의 검색유인력 등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결합, 고객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층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중”이라며, “검색, 메일, 뉴스 등 일상의 부분으로 자리잡은 포털의 핵심기능들을 컨버전스라는 새로운 사용자 환경에 맞춰 혁신적으로 개선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컴즈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앞서 지난 11월 완료했다. 포털 플랫폼 별로 구분되어 있던 서비스 조직을 CSO (서비스 총괄 책임자) 산하로 통합하고, 유무선 연계 서비스를 위한 N사업단과 신검색기술을 개발하는 검색연구소를 신설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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