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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며칠을 보내고 일에 대한 마감을 하고나니 어느덧 10월의 초순을 넘기고 있다.
블러그 상의 벗님들의 동향을 보니 연휴에 ,가을산행에, 해외여행에 모두들 여유있게
가을을 맞이 하는듯 하여 부럽다.
내사업을 하면서 느끼는 기본은 내자신에 냉정해야 함이다. 개인고객과의 대화상의 어법,
거래처 상인과의 수준의 맞춤, 사소한 감정상의 마찰,사람을 씀에 있어서의 기본적 인간관
계.., 어느덧 8년째 접어 들지만 사업을 하면서 늦출수 없는 마음의 끈들이다.
세상이 많이 변하고 젊은사람(?), 돈이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삶에 대한 경륜,
사람에 대한 이해가 없이 오로지 돈에 대한 이익만 추구하여 모든 부분의 시장에서 말들이
많고 사건도 많은 세상인듯 싶다.물은 아래로 흐르는 것이 세상의 이치 이지만 자기에게 이
익이 안되고 쓴소리를 한다고 10년, 20년의 나이차를 무시하고 폭언을 쏳고 물리적 힘을 쓰
고 폭력까지 행사하려는 사람들을 요즈음 주위에 다수보게 되면서 우리나라도 지극히 개인
주의 적이고 이기적인 면이 팽배한 사회가 되었음을 느낀다.
사람 사는게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다 먹고 살자고 일을 하는것이고 '양육강식'이란말이
있지만 우리의 삶은 결코 그런모습이 아닌것인데.., TV로 세상을 보며 자란 사람들이 많아
서 일까? 뉴스나 연속극,,,모든것 에서 보고 제대로 배울것이 없는 세상이기는 하다. 하지만
우리는 삶을 살아야 하고 우리의 아이들 또한 자라는데..,거울을 딱듯 내자신에 더 노력하여
내 주위부터 변화를 모색 하여야 함이다.
시원함이 어느덧 쌀쌀하다로 변하고 있다. 아름답고 포근함을 느낄수 있는 마음의 여유,.,
하늘은 높고 푸르른데, 산은 단풍으로 곱고 아름다운데 .., 인간의 삶이 더욱 아름다워야
하지 않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