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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

앙코르왓트


머~~어~ㄹ리 떠나는 여행 !?,,,,, 부럽은 마눌님 !!!
조회(395)
이미지..,love. | 2007/01/30 (화)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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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툼레이더에 나오는 '앙코르 와트' 유적,,,  캄보디아에 있다.
 
 
-대학원 '상담과정'을 마치고 시험을 마치더니 마눌님이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로 떠났다. 떠나기전에 아이들과 나의 식사문제로 이야기 하던중 마눌님 왈 "아침을 사먹는게 나아? 저녘을 사먹는게 나아?"하고 묻는다. 순진하게 나는 아침이 바쁘니까 아침 사먹는게 낳다고 하니까,,, 마눌님 왈 "아침은 라면에 김밥 한줄로 계산해서 3.000 x 5일 계산하여 15.000만 주면 되겠네 한다. 어이없어 웃으며 그럼 저녘을 사먹을 테니 5.000원씩 계산해 달라 하니 이미 선택했으니 "땡'이란다. ㅎㅎㅎ,,, 아침에 식사를 하는 내앞에서 쥬스를 갈아 내 놓더니 30.000원을 주고 10.000원은 퇴근시 아이들 간식을 챙겨서 사주라고 한다. 평소에 잘 하지도 않는 배웅을 받으며 출근하니,,, 선생님들의 모임에서 적립한 돈으로 여행을 가지만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기특하단 생각,,, 비행기로 출발하기전에 전화까지 한통 해오는 대견함을 보인다. 이제야 남편의 소중함을 깨달은. 철들은 마눌님 !!!  총각시절 업무차 한번 경유해 들렀던 캄보디아, 대충 보았던 앙코르 와트,,,,
 
 




-앙코르 와트의 여신들의 부조들,,,


 
 


-라프롬 사원의 부조들,,,







*옛기억을 더듬어 자료실에서 빌려온 사진들,,, ㄲㄲ,,, ^^
 
-앙코르 와트(Angkor Wat)는 앙코르는'왕성함'을 의미하며 와트는 사원을 말한다. 한때 동남아를 지배했던 크메르제국의 앙코르 왕조가 12세기 초에 건랍한 사원, 당시 왕이나 왕족이 죽으면 그들의 신과 같아진다는 믿음으로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 앙코르 왕조의 전성기를 이룩한 수리아바르만 2세가 브라만교 주신인 비슈느와 합일하기 위해 건립한 거대한 흰두교 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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