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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행복론
01. 서로의 내면을 얼마나 잘알고 있는지.
02. 서로의 존재를 얼마나 즐거워 하는자.
03. 일상의 자잘한 욕구에 대해 서로 어떻게 표현하고,
반응 하며 받아 들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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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위글을 읽고 수첩에 적어 놓고는 몇일을 곰곰히 생각 해 보았다. 남남으로 태어나 부부의 연(緣)을 맺어 사랑하고, 미워하고, 용서하며 자식을 낳고 키우며 나이든 서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부부의 인연. 사는 모습에서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지만 서로를 끊임없이 서로를 복돋으며, 서로에게 포기하지 않고 부부생활을 이어 가기는 참으로 어렵게 느껴 진다. 세상은 많이 변화 했고 변화한 세상의 모습만큼 부부 서로의 생활의 모습도 변해야만 하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 문득 나는 아내의 요구에 잘 대응하고 있는가? 세상이 변하는 만큼 내 모습도 아내의 남편으로, 아이들의 아빠로서 잘 '변화'하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남자들이 살아가기에 힘들어 지는 세상, 화이팅을 외쳐 본다. 세상의 모든 남편들이여, 아빠들이여 화이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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