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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내 인생에서, 내 삶에서 '무지개'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무지개 너머 저멀리 어딘가


There's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자장가에서나 들었던 그곳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무지개 너머 어딘가 파아란 하늘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오랜 꿈이 실현되는 그곳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어느날 기도하면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구름은 저멀리 사라지고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모든 근심이 물방울처럼


Away above the chimney tops
홀연히 사라져 버리는 그곳


That's where you'll find me
그런 곳에서 날 찾아주오





   - Somewhere Over the Rainbow.




니체의 '비극(悲劇)의 탄생'을 다시금 읽다가 역사와 인생... 그리고 사람의 운명...  나름대로의 삶에 대해 다시금 생각 해 본다. 1844년 10월 15일 목사의 장남으로 작센주 렛켓 이란곳에서 태어나, 점성술로 본 사주는 온순, 협조, 균형... 그러나 그의 성격관 역(逆)으로,, 20세에 본 대학 입학, 고전을 전공하고 쇼팬하우어의 영향아래 철학을 시작하여 24세때에 바그너를 만나, 28세때에 음악의 정수로 부터 영감을 받아 이 책 '비극의 탄생'을 쓰고, 44세 때에 정신착란, 56세에 매독으로 죽음. 니체는 '초인(超人)'이 되길 간절히 원했다 한다. 그런데 그의 육체적 조건은 백미터를 10 초대에 달리기엔 커녕, 그의 용모와 체격은 동경한 희랍적 미(美)와 너무도 동떨어져 있었다니,,, 그럼에도 그는 초인이길 원했으나,, 44세에 정신착란을 일으키고 56세에 부끄럽게 죽었으니,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그러나 그가 뱉은 말로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자극하고 이끌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만화' 같은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세상이 어차피 힌바탕 '꿈'이라면,,, 나는 멋지고, 아름다운 꿈을 꾸고 싶다, 슬프지 않은,,,,  쥬디 갈란스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가 아침부터 입속을 맴돌며 '중얼거리게' 한다, 낮은 허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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