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는 이런 사람

'소리'의 마지막 글.


[스크랩] 바람이..
조회(62)
이미지..,love. | 2008/10/27 (월) 10:27
추천 | 스크랩
 
바람이 좋아서
베란다 창가에  오래도록 앉아있어..
 
여전히
공사로 인해 시끄럽지만.
하늘은 높고 아름답고 평온해..
 
그냥
멈추어 있는  휴일이야.
아무것두 할수없어서
그냥
앉아있을뿐..
머리속 조차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
힘이 있어야 
생각을 할수도 있는거 구나란 생각에 잠겨있어..

스크랩을 하면서...

친구가 마지막 남겼던 글을
'간직' 해 둔다. 왜 나는,,,??!?  
그동안 전화 번호도 물어서 간직해 두지 못했던지,,,
오래동안 궁굼 해 애타 하면서도,,,,

'소리'....
친구의 명복을 기원한다.
 
 
- 스크랩 한 글은 소리님이,  2008.0907.12;29 에 남긴 글.


원본 : 바람이..

'나는 이런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세상 살아가는 동안,,  (0) 2009.07.31
블로깅을 하면서 2.  (0) 2009.07.30
"소리" - 평안해진 벗에게.  (0) 2009.07.30
샤방, 샤방~~  (0) 2009.07.30
일상에서 떠나는 여행...  (0)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