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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

건강.


"與善人" - 더블어 선하게 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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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love. | 2006/11/29 (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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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뿌~연 안개속을 헤맬때,,,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었고
그 한 달이 10년이 되었다
내가 지나온 자리엔
수많은 별들이 떨어져 있었고
문턱에는 빗방울 들이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내 삶의 때,
힘겨웠던 날들을 말해주듯,
벽에도 책상에도 문고리에도
거뭇거뭇 묻어있다
 
찬바람이 가슴에 스며들고
나뭇가지들은
앙상하게 떨고 서 있던 날
작은 손들을 바라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오던 길을 돌아본다
 
내가 사랑하던 그곳은
내가 떠난 후에도 정다울 것이다
오늘 같은 내일이 없고
똑 같은 두번의 입맞춤도 없듯이
지난날의 내가 다시 돌아 올리가 없다.
 
 
  -최경희 시 '흔적'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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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을 보니,,,, "당뇨+신부전증은 암보다 무섭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나는 당뇨는 없지만 신부전으로 인해서 이식수술을 받고 평생을 병원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 처지로,,, 관심있게 보았다. 지난 20년간 말기 신부전 환자가 15배 급증했으며, 당뇨 합병증으로 생긴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암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 보다도 낮다고 나타났다. 당뇨병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생존율이 39.9%, 당뇨병 없는 신부전 환자의 생존율이 65.1%, 암환자의 평균 생존율이 45.9%,,,,, 전체 투석 환자의 사망원인은 심장마비12.4%, 뇌혈관질환12.3%, 고칼륨혈증10.4%, 패혈증9.6%, 심근경색8.0% 순이었다.
 
-내 경험에 비추어보면 규칙적이지 않은 무리한 회사생활이 신부전을 가져온듯 싶지만,,, 최선은, 몸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지체말고 병원에 가야 한다는 것이다. 병을 키운 후에 후회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신장학회에서는 콩팥을 병들게 하는 5가지 생활습관으로
 
01. 단백질 과다 섭취; 단백질은 질소 화합물과 유기산등으로 분해돼 주로 콩팥으로 배설되므로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콩팥에 부담이 된다.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02. 염분 과다 섭취;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수분섭취를 증가시켜 체액을 증가 시킨다. 이는 콩팥내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콩팥에 부담을 줄이려면 저염식을 하고, 혈압을 조절해야 한다.
 
03. 흡연과 과다한 음주;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수축해 혈입이 상승되고 조직으로 혈류가 감소해서 콩팥에 좋지 않다. 음주 역시 혈압을 상승시키고 전신적인 반응으로 콩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04. 불필요한 약제의 복용; 콩팥은 약제가 대사되거나 대사 산물을 배설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의사가 처방해준 약 이외에 불필요한 약제나 건강보조식품등의 복용은 콩팥 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05. 비만; 영양 과잉이 되면 노폐물 여과율을 비정상적으로 증가시켜 콩팥에 무리를 주고 단백뇨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 내장 비만은 직접적으로 신장을 압박할 수 있고,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콩팥에 부담이 될수 있다.
 
-인간의 장기는 내것이 아니면 적합율이 90%가 넘어서 이식하더라도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하여, 수술후에 타인의 장기를 이식 받은자는 평생동안 면역억제제와 스트로이드계의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또한 장기적인 약물의 복용은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 결론적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것이 최선이니 조심하고 주의하면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며 사는것이 최선이라 생각된다. 사랑하는 블러그의 벗들이여 건강하기를,,, 일년에 한번 정도 종합검사는 꼭 받아보기를 권한다. 평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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