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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

이념,, 친북좌파들!


"居善地" - 하늘이 아니라 '좋은 땅'에 거하자!!!
조회(437)
이미지..,love. | 2006/11/30 (목)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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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룩 저녘 같은 아침을 맞이했고
어수룩 아침 같은 저녁을 맞아 접는다
무엇이건 그리워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즐겁다
그렇게 살았다
아이 데리고 찜질방 하루 보내고
고장 난 차 실려 보내고
수리비 계산하고
왜 사는가 반문하고 그게 그거다
내 것이라는 이유로 목멜 것도 없고
간절하면 간절한 대로...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그냥 그렇게
어떤 한사람으로 남아서
가면 가는 날까지, 그런 모습으로
그런 사람으로
그렇게 사는 것이다 사는 것이다.
 
 
  -박선미 시 '잠 안 오는 저녁'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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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이승복 형 이학관씨 부부
 
-"그동안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였습니다. 남북화해 분위기에 이승복 이야기만 나와도 사람들은 또 거짓말 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저에게 정신병자가 아니냐고 물어본 사람도 있습니다. 대꾸조차 하기 싫었죠. 진실을 가리는 듯한 정부며, 언론들, 몇몇은 내가 만들어 낸 사건이라고까지 주장하더군요" "그날 그 현장에 있었던 제 말을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mbc는 내 동생의 그 끔찍한 사건을 '작문'이라고 치부해 버리고,,,, 승복이 사건으로 화병이 드신 아버지께서 더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37세의 나이로 졸지에 아내와 세 자식을 잃은 이씨의 아버지 이석우(75)씨는 38년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제야 끝난 건가요? 참담했던 제 마음도 이제 정리될수 있겠네요" "어떻게 지난 세월을 이루 다 말할수 있겠습니까. 이승복 사건은 거짓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마음이야 그 사람들과 한바탕 싸움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68년 12월 9일의 그 피로 범벅이 된 우리집이 생각 나는데,,, "  대법원은 1968년 이슴복군이 무장공비들에게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했다가 입이 찟겨 참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역사적 진실임을 확인했다.


 
 
-2년전 'mbc 신강균의 사실은,,,'이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방송과 인터넷은 물론이고 전교조 교사들을 중심으로 교실에서 재생산 유포되어온 '이승복의 전설과 사실'은 사실로 판명 되었다. 남북이 분단된 현실에서 그동안 숱한 이데오르기의 현장을 보아온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사실과 진실'을 자신들의 목적에 따라 각색하여 가르치고 현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얻고자 하는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승복군이 참혹하게 죽을때 9살이였다 한다. 우리사회의 反대한민국 세력은 그 어린주검과 상처입은 가족에게 수없이 침을 뱉어온 것이다. 그토록 북한을 찬양하고 선동하는 친북좌파들에게 묻고 싶다, 왜 대한민국을 떠나서 북한으로 떠나지 않냐고???,,, 대한민국에서 그들만 북으로 이민을 가준다면 최소한 지금의 절반정도로 세상이 조용할텐데,,, 바라건데 대한민국을 부디 떠나주소서.... 제~~에~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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