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민주주의!
아직도,,, 타는 목마름으로 걸어가는 그때의 푸르름이여 !!! 조회(465) 이미지..,love. | 2007/06/08 (금) 09:19 추천(0) | 스크랩(2) -잊혀져가는 죽음, 사라져간 젊음, 그리고 잊혀진 민주주의,,, 다시 타는 목마름....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가닥 있어 타는 가슴 남 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욱소리 호르락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소리 그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품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 오는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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