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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술

마음의 시7/살인자의 술(번역) 아내가 죽었어, 난, 자유야! 그러니 실컷 마실 수 있지. 전에 한푼 없이 돌아 올 때면 그년 고함에 신경이 갈기갈기 찟겼지. 이제 난 왕처럼 행복하이, 공기는 맑고, 하늘도 희한 한지고 내가 년에게 반하게 된 것도 그래 이런 여름철 이였지. 가슴을 찟는 이 지독한 갈증 그걸 풀려면 아마도 그년 무덤을 채울 만큼의 술이 필요 할걸. 실은 년을 우물속에 던졌거든 그리고 그위에다 우물 변두리 돌들을 모조리 밀어넣기까지 했것다, -잊을 수 있다면 잊고 싶으이 ! 무엇으로도 우릴 떼어놓을 수 없는 우리 애정의 맹세를 위해서, 우리 사랑의 도취의 멋진 시절처럼 다시 화해하기 위해서. 난, 그날 밤, 년에게 컴컴한 길가에서 만나자고 애원 했겄다. 년이 왔어! -미친 것이 ! 다소간에 우리 모두가 미쳤거든 ! 무척 .. 더보기
보들레르 5 - 직역의 즐거음. '보들레르'5 - '직역'의 즐거움. 조회(377) 이미지..,love. | 2006/06/08 (목) 12:39 추천(0) | 스크랩(1) 아내가 죽었어, 난, 자유야! 그러니 실컷 마실 수 있지. 전에 한푼 없이 돌아 올 때면 그년 고함에 신경이 갈기갈기 찟겼지. 이제 난 왕처럼 행복하이, 공기는 맑고, 하늘도 희한 한지고 내가 년에게 반하게 된 것도 그래 이런 여름철 이였지. 가슴을 찟는 이 지독한 갈증 그걸 풀려면 아마도 그년 무덤을 채울 만큼의 술이 필요 할걸. 실은 년을 우물속에 던졌거든 그리고 그위에다 우물 변두리 돌들을 모조리 밀어넣기까지 했것다, -잊을 수 있다면 잊고 싶으이 ! 무엇으로도 우릴 떼어놓을 수 없는 우리 애정의 맹세를 위해서, 우리 사랑의 도취의 멋진 시절처럼 다시 화해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