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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거리

뿌린대로,, 거두리라 !!!




         - 한국일보 만평 인용.




- "좋은게 좋은거다" 라는 식의 교육,, 세월이 흘러도 그 '옛스러운 방식'의 교육은 사라지지 않는다. 교육은 참으로 어렵다. 가르치기도 어렵지만,, 배우기도 참 힘겹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도 어렵지만,, 좋은 제자를 만나기도 어렵다. 세월이 세상이 서로에게 '무관심'을 가르치고 '상대'의 일에, 내 일이 아닌것에 끼어들면 손해라고 가르치고 느끼게 한다. "학생의 여교사 성추행" 동영상을 보고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보면서,, 공통적인 말들은 '교권추락' '솜방망이 처벌' '인성교육 미흡',,, 으로 일단락 된다. 날이 갈수록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경쟁 교육으로 치닫는 분위기다. 날로 아이들의 덩치는 커지고 공부는 열심히 하는 듯 보이지만,, 정작 배워야할 기본적인 인성교육의 부재를 번번히 느끼고 보고 있다.

- 세월이 흐르기는 흐르고, 변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좋은게 좋은 것이다. 라는 말 대신에 '적절하고 단호하게 처벌' 하라는 말들이 많은 것을 보며, 그래도... 하는 희망을 갖는다. 사람이 다 사람이던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세월이 갈수록 '부모교육'이 뿌리라는 생각이 들고 나날이 소신과 전문성을 갖춘 '휼륭한 선생님' 이 많아져야 한다, 더블어 그러한 선생님들을 받쳐 주게끔 학교 행정도 적절히 변화 해야 하고,,, 이제 곧 고 3이나 중 3이 될 아이들과 가장 이견이 많은 것이 tv 의 프로그램에 관한 것인데,, 날로 말초적이고 비교육적인 내용으로 변질하는 오락프로나 연속극....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 이라는 말,, 처연하게 다가온다. 아이들에게 본을 보여야 할 어른의 한사람으로, 자식을 기르는 부모의 한사람으로 진정 부끄러운 '우리의 모습'이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기본부터 바르게 가르쳐야 사람으로 키울 수 있다.

- "뿌린대로 거두리라!" 하는 말, 정말 가깝게 느낀다.





    - 조선일보 만평 인용.



- 덧붙이면;

              '자신의 밥그릇과 이익에 따라 수시로 얼굴을 바꾸는 사람들은 
                      
                             교육꾼이지 교육자가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