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안단테,,,
조금은 느리게, - 안단테, 안단테,,, 조회(582) 이미지..,love. | 2007/07/03 (화) 08:25 추천(0) | 스크랩(1) 하늘에 잠자리가 사라졌다 빈손이다 하루를 만지작만지작 하였다 두눈을 살며시 또 떠보았다 빈손이로다 완고한 비석 옆을 지나가 보았다 무른 나는 금강(金剛)이라는 말을 모른다 그맘때가 올것이다, 잠자리가 하늘에서 사라지듯 그맘때에는 나도 이곳서 사르르 풀려날 것이니 어디로 갔을까 여름 우레를 따라 갔을까 여름 우레를 따라 갔을까 후두둑 후두둑 풀잎에 내려앉던 그들은 -문태준 시 '그맘때에는'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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