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
말로 말하지 않아도 너의 마음이 들릴 때..... 조회(362) 이미지..,love. | 2007/07/13 (금) 14:07 추천(0) | 스크랩(1) -꽃 처럼, 나무 처럼,, 아름답게 다시 꽃을 새 잎을 피워내라,,,, !!! 비, 바람에 꺽이지 말고,,, 나무에 대한 시를 쓰려면 먼저 눈을 감고 나무가 되어야지 너의 전생애가 나무처럼 흔들려야지 해질녘 나무의 노래를 나무 위에 날이와 앉는 세상의 모든 새를 너 자신처럼 느껴야지 네가 외로을 때마다 이 세상 어딘가에 너의 나무가 서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지 그리하여 외로움이 너의 그림자만큼 길어질 때 해질녘 너의 그림자가 그 나무에 가 닿을 때 넌 비로소 나무에 대해 말해야지 그러나 언제나 삶에 대해 말해야지 그 어떤 것도 말고. -류시화 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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