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神의 길, 人間의 길,,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서 나의 테마글 보기 도서 테마 보기 조회(531) 이미지..,love. | 2007/10/17 (수) 08:31 추천(1) | 스크랩(1) 메카의 검은 돌은 원래 흰색이었다고 해요 아담과 이브가 낙원에서 쫏겨나면서 손에 움켜쥐고 나왔다는 돌, 그 후로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아와 입을 맞추고 만지는 동안 그들의 고통을 빨아들여 캄캄한 돌이 되었다지요 내게도 검은 돌 하나 있어요 그 돌은 한때 물속에서아름다웠지요 오래전 해변을 떠나며 무심코 주머니에 넣고 온 돌, 그러나 그토록 빨리 빚바랠 줄은 몰랐어요 내가 고통을 견디는 동안 고통이 나를 견디는 동안 돌 또한 나를 말없이 견디어 주었지요 어느 날부터인가 돌을 만지는 게 두려워졌어요 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