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린시절의 내 딸들... 키작은 사과나무에 서서..... 얼리 나의 테마글 보기 얼리 테마 보기 조회(505) 이미지..,love. | 2007/10/19 (금) 09:00 추천(1) | 스크랩(1) 세상을 잊기 위해 나는 산으로 가는데 물은 산 아래 세상으로 내려간다 버릴것이 있다는 듯 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는 듯 나만 홀로 산으로 가는데 채울 것이 있다는 듯 채워야 할 빈자리가 있다는 듯 물은 자꾸만 산 아래 세상으로 흘러간다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눈을 감고 내 안에 앉아 빈 자리에 그 반짝이는 물 출렁이는 걸 바라봐야 할 시간. -류시화 시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모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