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할 수 있는 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용히 내리는 비. 조용하게,,, 소리없이 내리는 비. 얼리 나의 테마글 보기 얼리 테마 보기 조회(861) 이미지..,love. | 2007/11/09 (금) 17:41 추천(2) | 스크랩(1) 아침마다 단단한 돌맹이 하나 손에 쥐고 길을 걸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 먼저 돌로 쳐라 누가 또 고요히 말없이 소리치면 내가 먼저 힘껏 돌을 던지려고 늘 돌맹이 하나 손에 꽉 쥐고 길을 걸었다 어느날 돌맹이가 멀리 내 손아귀에서 빠져나가 나를 향해 날아왔다 거리에 있는 돌맹이란 돌맹이는 모두 데리고 나를 향해 날아와 나는 얼른 돌맹이에게 무릎을 끓고 빌고 또 빌었다. -정호승 시 '돌맹이'모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