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지자 게을러지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몸을 씻어내는 새벽. 몸을 씻어 내는 지금은,,, am 04;20 분. 여행 나의 테마글 보기 여행 테마 보기 조회(393) 이미지..,love. | 2008/02/16 (토) 07:27 추천(0) | 스크랩(0) 가슴속에 꽃잎이 지고 있다 꽃잎이 지고 있다 지는 꽃잎은 지려므나 누가 그 안에서 울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슴속으로 불나방이 뛰어들고 있다 불이 그리운 불나방아 내 가슴속에 아직도 촛불이 타고 있다고 그러느냐, 그러느냐 가슴속에 지붕이 흔들리고 있다 지붕이 흔들리고 있다 누가 그 천정 위에서 드르렁 드르렁 코를 골며 아직도 자고 있는지도 모른다 산다는 것은 언제나 그렇게도 많은 나를 데리고 선인장이 양쪽으로 빽빽하게 심겨진 가시통로의 좁은 길을 우왕좌왕 찔리면서 걸어 간다는 것이었다 다만 피를 보고 싶지는 않다는 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