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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

(참조)이식후기

지난밤에 무고 하셨습니까. 아침에 일어나 재택근무중에 우리 환우 중에 이식 관리 초초초초 고수 형님이 카페글중 여러개로 보시고 사람들이 이식에대해 너무 부정적이다. 이식의 부정적인 면을 강조하기보다는 이식에 긍적적이고 편한점이 많다고 이기회에 15년 이상 건강히 사시는 분들의 사례를 게시해 이식코져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도에서 이식신 사용년수에 대해 조사를 해보려고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투석이든 이식이든 현재 생활에 만족하시면서 지내시는 분이 많지만 의학적이든 심리적이든 간에 이식이 최선의 방법인것은 확실합니다. 댓글이 많은 글은 반드시 읽어 보고 싶어하는 심리에 반드시 댓글로 주시면 많은 힘이 되겠습니다. 제주위에는 친구부터 나의 사장님도 이식이 보통 20~25년차까지 즐비합니다. 이식의 긍정적인면도 살펴 주십사 글을 올립니다. 예) 자유(양재영) 이식20년차: 식이요법이라기보단 먹고 싶은건 가리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고 운동도 병행하니 특별한 부작용 없이 건강히 생활합니다. 가끔 적정량의 음주도 즐기고 할수있는 것도 많습니다. 혈액투석을 할 때와는 전혀 다른 생활을 합니다. 이식의 부작용 만을 보지 마시고 이식의 이점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몬스터 2018.06.20메뉴 이식3개월차입니다. 두통이 있는데.면역억제제 외 다른약은 안드시나요? 혈압약쪽에 의심이 가서 선생님과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면역억제제의 부작용일까요?

여르미 2018.07.15메뉴 이식 20년차 입니다.... 이식하고 2년후에 아들도 낳고 직장도 다니면서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가려 먹는 음식은 없고 한가지 음식을 과하게 먹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검증안된 약재 종류만 안먹고 있어요~

아,제가 찾던 이상형이십니다.그 아드님 거의 성년이겠습니다.정말 축하드립니다.크레아틴수치도 정상이시구요? 바로 위댓글 쓴사람입니다.이식4개월차 되네요. '여르미'님 같이 장기 유지하신분들 보면 대부분 음식극기의 고통을 겪으시는듯하여 이식수술전 저염식,저단백의 기조를 유지해야옳은지,고민하던터입니다. 이식의 계기(고혈압 혹은 당뇨)는 무었이었으며,가려먹는 음식이 없다면 가령 '김치'섭취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뿐 아니라 많은 이식환자분이 궁금해할듯하오니 자랑삼아 얘기해주시면 고맙게습니다.부디 남은 인생 행복만 함께하십시오 답댓글 여르미 2018.07.15메뉴 @몬스터네~

투석하면서 아이는 평생 낳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식도 받고 그 아들이 벌써 고2 네요~ 약때문에 모유수유도 한번 한적 없는데 키도182에 아주 건강하답니다~ ^^ 크레아틴은 정상 범위를 항상 유지 했고 이식 1년 후부터는 거의 모든 음식을 골고루 잘 먹은거 같아요.... 당연 김치도 먹고 대신 제 식습관은 투석할때 습관이 되어서 국물 종류를 많이 안먹어요... 라면을 먹으면 국물은 거의 안먹습니다.... 이식의 계기는 신장이 안좋아 치료 받던중 한약을 먹고 급격히 나빠져서 투석 5년정도 하고 뇌사자 이식을 받았어요 답댓글 여르미 2018.07.15메뉴 @몬스터

아이 낳고 1년 정도 후부터는 계속 회사도 다니고 있고 중간에 업무 특성상 5년 정도는 3교대 야간 근무도 했었어요... 처음 야간 근무 할때는 혹시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별 이상없이 잘 지냈구요~ ^^
답댓글 몬스터 2018.07.15메뉴 @여르미바로 답주셨네요.

반갑습니다.이식직후라 감염.부작용등 공포분위기도 있고,어찌 대처해야 이식한 보람을 느낄까 연구하던터입니다.모든게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선험자님들의 조언을 들으면 많이 도움될듯합니다.이렇게해서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거지요. 성함 기억했다가 가끔 질문도하고 하겠습니다.귀찮더라도 답해주십시오.ㅎㅎ 악조건속에서 어렵게 키운 아드님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공부잘해서 부모님 잘 모실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추신:김치 먹는다는것은 제게 큰 희망을 주셨고,라면 먹는다는 것도 큰 기대를 하게합니다. '여르미'님이 큰 정보주신겁니다.ㅎㅎ


답댓글 여르미 2018.07.15메뉴 @몬스터네~~~ ^^ 그리고 20년 동안 제가 철저히 지켰던것은 면역억제제랑 의사쌤이 처방해주시는 약들은 빼먹지 않고 잘 챙겨서 먹었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시는게 이식신에 가장 좋을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댓글 몬스터 2018.07.15메뉴 @여르미약챙기기 명심하겠습니다. 답댓글 2018.08.09

이병매 2018.07.18메뉴 98년뇌사자이식12년년 이후7년두석 2017년6월23일뇌사자재이식13개월입니다. 현재cr0.38잘적응하고있습니다. fk506아침1mg한알 저녁한알 마이폴텍360아침저녁한알 메치론한알입니다 더운날씨건강관리잘하세요 답댓글 맑은날후흐림(가호) 2018.08.12메뉴 7년만에 받으셨으니 그래도 운이 좋으셨다고 해야하나요 아쉽게 재투석을 받아서 위로를 해야 하나요 어쨌든 현재 투석받는 저로선 무척 부럽네요 이번엔 겅강괄니 잘하시길 바래봅니다 답댓글 이병매 2018.08.25메뉴 @맑은날후흐림(가호)감사합니다

케스커 2019.01.16메뉴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100% 같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는거니까요.
투석 없이 바로 이식한 사람 - 멀쩡했던 내 몸에 통증이 생기고, 시간 맞춰 약을 챙겨 먹어야하고, 약 부작용이 생기고.. 너무 힘드네요.
투석 2~3년 받다 이식한 사람 - 투석받는 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내가 이걸 왜했지? 약 부작용만 생기고..
오랫동안 투석을 받아서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다가 이식 받은 사람 - 이게 천국이군요. 일주일에 세번 투석 안받아도 되는 것만해도 너무 감사한데, 물도 맘껏 마셔도 되고, 음식도 칼륨 안따지고 먹어도 되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신완모 2019.03.14메뉴 저는 이식을 아주 기다리;고있습니다. 이식이 아니면 인생을 유지할수 없는 절망적인 삶입니다. 만성 신부전증N18.5 이것은 현재 신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삶을 진행하는 것들이 많은데
남산아지매 2019.03.31메뉴 이식 두려워 투석4년차인데 이식신청해야겠네요ㆍ

비단나무 2019.04.16메뉴 저희 남편 63세로 17년차 입니다 딸 고3 투석 4년차에 뇌사자 이식 받았습니다 그 딸이 36세 손자가 세 살입니다 늘 조마조마 하지만 다행이도 아직은 잘 유지하고 있어요 답댓글 맑은날후흐림(가호) 2019.04.16메뉴 사장님께서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더욱 유지 질하셔서 간강하시길 빕니다
꼬딕이 2019.07.16메뉴 저는 이식1997년에했구요 22년차 부작용조금있어요 그래도 잘지내고있습니다 한번은 이식꼭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힘내세세요 환우님들!

케이 2019.07.22메뉴 역전의 고수님들의 좋은 의견...사연...잘 읽었습니다 언젠간 제 아내에게 닥칠일이라서 ~ 힘내서 살아요~ 화이팅
이창원 2019.12.09메뉴 수면 15년 이상이라 적기 머하지만 저는 2007년도 수술을 받아 12년차된 26살입니다. 어린나이에 수술 받아 성인된후로는 술도 많이먹어봣고 안좋은건 다해본거같아요 크레아틴은 1.5-1.7유지중입니다 감기나 편도염이 생긴경우에는 무조건 동네병원가서 약처방 받아서 먹구요 꾸준한 운동 물많이마시기 술줄이기 약꼬박꼬박 챙겨먹기 머든 좋게좋게 생각하는게 건강 유지하는데 제일 큰도움이 되던거같아요 다들 관리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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