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의미.
오늘이 며칠일까 우리는 온 세월을 함께 살고 있지 그대여 우리는 온 삶을 함께 살고 있지 내 사랑이여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고 살아가며 서로 사랑하고 우리는 삶이 무엇인지 모르고 세월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지 - 쟈끄 프로베르시 '샹송' 모두 詩를 좋아하는 인연으로 엠파스에서 한 친구와 만났고, 그러한 인연이 이어져 2008년 9월 20일, 그 친구의 시사랑 자랑과 꼬임에 자발적으로 넘어가 까페 '시사랑'에 가입을 하였다. 만 4년이 넘는 시간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으로 '시사랑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름대로 많이 배우고 공부가 되었다.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개인적으로 순수 하다고 믿고,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그래도 사람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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