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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조회(203) 이미지..,love. | 2005/09/24 (토) 08:38 추천(1) | 스크랩(0) 요즘 부쩍들어 공부에 치여서인지 잔짜증이 늘은 큰딸 지윤이를 보면서 안스러움반, 걱정반의 미묘한 마음이다.내때와 비교하면 아이들의 환경은 좋아 졌지만 문화적으로 받는 많은 정보는 아이 스스로에게 공부하는데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듯 하다. '스트레스',,. 중,고등학교 시절 이런단어를 떠올린적은 없었던것 같은데...,요즈음 세상이 아이들에게 '어른스러움' 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이에비해 작은딸 지연이는 '여유,여유,,,' 첫째와 둘째의 차이, 심리적 부담감,나또한 걸어왔던 길이기에 아비로서 가만히 지켜보며 기도해 줄수밖에... 때로는 아이들에게 '세상은'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다가 .. 더보기
가끔은,,,, 가끔은.., 조회(174) 이미지..,love. | 2005/09/23 (금) 08:23 추천(0) | 스크랩(0) " 하나는 이미 둘을 포함하고 둘이되면 비로소 열림과 닫힘이 생긴다 " 서정윤 '가끔은 중' 가끔은 모든게 귀찮을 때가있다. 더구나 사소한 감정상의 다툼으로 마음을 다쳤을때 그것이 가족간의 배려가 부족해서일 때는 더하다.가끔은 신경이 곧두서서 폭발하고저 할때, 힘들게 그감정을 넘어서도 그 찌꺼기가 남아 아침에도 뭔가 '걸림'이 있다. "솔로일때는 그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결혼후 에는 다시 솔로를 꿈꾼다 " 참으로 절감하는 말이지만 가정을 이룬 사람들은 참으로 경계해야 할말이다.살아가며 부딪치는 많은 감정들 .., 미워하고 싸우고 화내고 울부짓는 순간마다 사랑이 없으면 견디기 힘든 일이겠지.... 더보기
25년전의 모모와 현재의 모모 25년 전의 모모와 현재의 모모 조회(145) 이미지..,love. | 2005/09/22 (목) 08:32 추천(0) | 스크랩(0) 오래전에..? 정말 오래되었다 20여년전에 보았던 미카엘 앤더의 모모가 1, 2년전에 다시 나오더니 제법 잘팔리는 모양이다 서재를 뒤지니 행방불명.. 추억으로나 남을 책의 한 목록이 되었다 분주히 돌아가는 아침 왜 25년전의 그 작은 꼬마가 떠오른 것일까? 젊은시절 나이를 먹고 여유로와 지면 내시간을 많이 가지리라 생각했는데 나이를 더할수록 시간에 쫒기는 나를 보면서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라고 있는것" 이라던 모모 의 조언이 생각난다.시간과 나이를 더할수록 마음을 비워내야 한다고 생각 하면서도 자식과 처앞에서도, 심지어 부모와 형제 앞에서도 내욕심을 챙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