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택일.
" Alternative" - 생활의 순간, 순간에,,,, 조회(578) 이미지..,love. | 2007/02/12 (월) 12:53 추천(0) | 스크랩(1) 이제 좀 쉬어 가라고 꽃 그늘에 앉아 가쁜 숨 주저 앉히고 지나는 바람한테 객적은 농담 이라도 건네 보라고 흰 머리카락 돋는다 툭툭 털기만 했던 붉은 속내도 한번 헤집어 보라고 그래도 보이지 않는 곳은 눈 밝은 너에게 보아 달라고 슬쩍 내밀어 보라고 흰 머리카락 돋는다 눈 어두워지기 전에 나를 들여다 보게 하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빛바랜 추억을 들고 이름을 물어 물어 기억의 강을 거슬러 오를 사람은 없다 새 옷 한벌 옷장안에 걸어 놓고 잠 못 들었던 밤들은 오지 않을 것이다 지나간 날들의 일기를 애써 지우다 혼자 웃는다 ,,,,,,,, -박흥..
더보기
티코와 황금날개.
覺 !!!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조회(475) 이미지..,love. | 2007/02/09 (금) 12:43 추천(4) | 스크랩(1) -'마루벌'간 '티코와 황금날개' -"지난날, 나의 친구였던 티코,,, 내 어깨위에 앉아서 꽃과 고사리와 키큰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던 한마리의 작은 새 티코, 어느날 티코가 내게 들려준 제 자신에 관한 이야기... 왜 그리 되었는지,,, 어린시절 티코에겐 날개가 없었습니다. 티코는 찬란히 빛나는 황금날개를 갖는게 소원 이였습니다. 친구 새들의 도움으로 생활을 이어가던 티코는 어느날, 소망의 새를 만나 마법의 힘으로 황금날개를 얻게 됩니다. 뛸듯이 기쁘고 행복 했지만, 그 기쁨도 잠시,,, "흥, 황금날개를 가졌다고 우리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