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거짓말.
뻔한 '거짓말' - '인생'이란 거울,,, 여행 나의 테마글 보기 여행 테마 보기 조회(367) 이미지..,love. | 2008/08/06 (수) 10:00 추천(2) | 스크랩(1) -색(色)이 바래고 희미해진 그림처럼 우리의 '존재감'도 희미해 진다, 하지만,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약속은..... 보일러를 녹이려고 옥상에 오른다 하루 내내 이가 시리도록 일한 빨래집게들. 서걱거 리는 옷가지들을 다 건네주고 빨래줄 한가운데에 모여 있다. 빨래줄에도 아랫목이 있나? 오목하게 모두 모여 찬바람을 비끼고 있다. 언 뼈를 부닥뜨리며 겨울밤을 건너가고 있다. 손전등을 밤하늘에 비춘다. 어리둥절 비틀거리던 기둥 하나가 허공에 선다. 그 불기둥을 따라 추운 별 들이 내려온다. 내가 저 보석 지붕을 받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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