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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사람

인간에 대한 예의.


"love" - 인간에 대한 예의....
조회(455)
이미지..,love. | 2007/01/02 (화)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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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빛 볼,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무릎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오르는 정열을 가르킨다
인생이라는 깊은 샘의 신선함을 이르는 말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는 60세 인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버릴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려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영혼이 주름진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서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돼버린다
 
60세든 16세든 인간의 가슴 속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와 환희가 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있는 '무선 우체국'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하느님으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격려, 용기,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다.
 
영감이 끊기고, 영혼이 비난의 눈으로 덮이며
비탄의 얼음에 갇힐 때
20대라도 인간은 늙지만,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세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는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하겠는가.
 
 
  -사무엘 울만 시 '청춘'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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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의 뉴스에 이어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아침에 출근하니,,, 너도 나도 새해의 화제가 탈렌트 신혼부부의 파경얘기가 화제이다. 나도 예전에 김혜수와 같이 출연한 '짝'이란 드라마인가에서 다소곳한 이미지의 그녀를 호감있게 보았기에, 얼마전에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신랑도 이미지가 선량해 보여서 '어울린다고' 생각 했는데 어제 뉴스에서는 이혼 한다고, 임신한 배를 발로 차서 유산 했다는 이야기에 할말을 잃었다. 내가 딸을 둘을 키워서 일까? 여자를 때렸다 라는 소리를 들으면 나도 너무 화가 치민다. 내 딸들에게 농담처럼, 학교에서도 혹시라도 남자애들이 괴롭히면 급소를 차주고, 무슨일이 있을것 같으면 아빠에게 꼭 이야기 하라고 이르지만,,, 종래에 어떤 일이 벌어지면 제일먼저 본인이 피해를 입고, 가족은 더블어 옆에서 '가슴앓이'를 해야 하는게 '여성폭력 피해의 현실'이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쉽게 답할수 없는 많은 요소들이 융합되어 있지만,,, 그 기본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이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상대에게 믿음을 주기도 힘들지만, 그 믿음을 처음과 같이 유지하며 사는데는 서로에 대한 많은 인내와 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함을 살면서 배웠다. 남녀의 교제에대한 이야기중 내가 믿는 얘기 하나는 "그 사람과 사계절을 보내 보라"하는 이야기,,,, 평생을 같이 살 사람을 일년도 교제를 안해보고,,, 서로 일을 저지르고, 생명을 가볍게 버리고,,, 쉽게 결혼하고 이혼하고,,, 어려운게 없는 시대, 그래서 눈물도, 아픔도 금방 사라져 갈까???,,,, 누구나 다 위기는 있지만,,, 이민영 이라는 아가씨는 많은 값을 치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인간말종'의 정체가 빨리 들어나고, 빨리 끝낼 수 있게 일이 진행되어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상대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 몇명이 있는데 그중에 제일이 자기밖에 모르는자, 다음이 금전밖에는 믿지 못하는자, 다음이 약한자에게 힘으로 누르려 하는자를 제일 상대하지 않고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이런 성격의 소유자들의 공통점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점이다. 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이 하나의 수단이고, 자신의 도구이고, 쾌락의 개체일 뿐이다. '사람을 안다' 라는 것은 오래 인내 하며 지켜보는 것이다. 서로를 사랑한다고 느끼는데,,,, 주먹이, 발이 왜, 나가겠는가?!,,,, 쉽게 사랑하고, 쉽게 깨지는 사랑의 한 모습,,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주위의 '매맞는 여성'들에게서 아픔을 느꼈던 한 사람으로 차라리 이번 일을 통해 좀더 넓은 시야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 한다. 어떤 아픔에도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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