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Pray, Love. - '조금 더 큰 균형'을 위해서.
이 가을에 '줄리아 로버츠'가 돌아왔다. 그녀도 이제는 제법 나이를 먹었다. 67년 10월 생이니까 만으로 43살,,, 세월의 무게감을 담아내기에 제법 어울리는 여배우의 나이라 할까? 그래도 그녀는 초기작 '귀여운 여인'에서 보여주었던 귀여운 미소와 때로 상대의 진심을 묻는 깊은 눈동자를 아직도 가지고 있었다. 이 영화는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작가인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자전적인 에세이인 'Eat, Pray, Love'를 영화한 것으로 작가가 세상적인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느낀 혼란과 슬픔을 거쳐 좌절과 절망의 길에서 진정한 '평온'한 삶을 위해 떠난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의 일을 영화로 담았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3부로 나눠 거기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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