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 스테인글라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 산. 조. 각. 으로,,, 늦은 오후 성당에 가서 무릎을 끓었다 높은 창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저녁햇살이 내 앞에 눈부시다 모든 색채가 빛의 고통이라는 사실을 나 아직 알 수 없으나 스테인드글라스가 조각조각난 유리로 만들어진 까닭은 이제 알겠다 내가 산산조각난 까닭도 이제 알겠다. - 정호승 시 '스테인드글라스' 모두 * 매년,, 12월이 되면 조금은 겸허한 마음이 된다. 한해를 열심히 살았고, 이제 나에게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해를 또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하고 살수 있으니,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한해를 보내는 마음은 항상 아쉽다고 표현하면 적당할까?! 나이를 더 할수록 아쉬움이 크겠지만 삶에 있어서 잠시지만 자신의 삶에 반성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나를 계획할수 있으니 감사하다. 사람 사는일이 서로가 만나고 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