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맞이 한 2025년 1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삶에 ’진심‘이 느껴 질 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나뭇잎의 집합이 나뭇잎들이 아니라나무라고 말하는 사람꽃의 집합이 꽃들이 아니라봄이라는 걸 아는 사람물방울의 집합이 파도이고파도의 집합이 바다라고 믿는 사람내가 좋아하는 사람은길의 집합이 길들이 아니라여행이라는 걸 발견한 사람절망의 집합이 절망들이 아니라희망이 될 수도 있음을슬픔의 집합이 슬픔들이 아니라힘이 될 수도 있음을 잊지 않는 사람내가 좋아하는 사람은벽의 집합이 벽들이 아니라감옥임을 깨달은 사람하지만 문은 벽에 산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날개의 집합이 날개들이 아니라비상임을 믿는 사람그리움의 집합이 사랑임을 하는 사람.- 류 시화 시 ‘ 내가 좋아하는 사람‘*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 / 류시화 2022 수오서재- 2025 년에 들어서면서 1월 한 달을 정신없이 보냈다.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