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몫의 삶.
자족 - '조장'과 '오체투지' 조회(204) 이미지..,love. | 2006/03/01 (수) 16:22 추천(0) | 스크랩(0) 오늘 아침을 다소 행복하다고 생각는 것은 한 잔 커피와 갑 속의 두둑한 담배, 해장을 하고도 버스값이 남았다는 것. 오늘 아침을 다소 서럽다고 생각는 것은 잔돈 몇 푼에 조금도 부족이 없어도 내일 아침 일도 걱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난은 내 직업이지만 비쳐오는 이 햇빛에 떳떳할 수가 있는 것은 이 햇빛에도 예금통장은 없을 테니까,,,,,, 나의 과거와 미래 사랑하는 내 아들딸들아, 내 무덤가 무성한 풀섶으로 때론 와서 괴로웠음 그런대로 산 인생 여기 잠들다. 라고, 씽씽 바람 불어라,,,,,, -천상병시 '나의 가난은'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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