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는 산수유, 동백꽃 따라 내 마음도 피어나기를,,,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김 소월시 '산유화' 모두 며칠,, 황사로 뿌옇던 하늘이 맑게 개였습니다. 다소 막혀 있던 일들을 개운하게 정리하고 몸은 다소피곤 했는지 조금은,, 긴 잠을 잤습니다. 21;15을 넘기고 곤한 잠에 빠졌다가 잠시 눈을 뜨니 02;35분... 화장실에서 나오며 큰아이의 방을 보니 불이 켜져 있습니다. 가만히 창문을 여니 피곤한 몸을 침대에 잠시 누운다고 누웠겠지만,,, 편히 눕지도 못하고 단어장을 쥐고 잠이 들었습니다. 안경을 벗고 편히 자라고 방의 불을 꺼주고 나오면서 이제 시작된 고 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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