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닳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26 - 31, 自我.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윤동주시 '새로운 길'전문 *산 아래 불이 있어 산을 비춰준다. 땅 위에 물이 있는 것이 서로 친함을 뜻하는 비괘의 형상이다. 선왕이 이것을 본받아 만국을 세우고 제후들을 가까이 했다. -비(比) -이해와 깨닳음은 삶의 열쇠다. 깨닫는 힘이란 곧 느끼고 이해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옛날 선가에서 수행자가 선사에게 물었다. "언어나 침묵이나 다 같이 본질과 현상 모두에 관계된 것인데, 어찌해야 도를 다치지 않으면서도 도에 통할 수 있겠읍니까?" 그러자 선사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