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하지 않는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제파악,,, " 나를 사랑하는 일 " 귀밑머리 허옇도록 放心한 노교수도 시집간다고 찾아온 여제자에게 상실감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하물며,가버린 낙타여 이 모래 바다 가는 길손이란! 어쩌면 이 鹿苑은 굴절되어 바람에 떠밀려 온 신기루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모래밭과 풀밭이 갈리는 境界에 이르러 나는 기를 쓰고 草錄으로 들어가려 하고 낙타는 두발로 브레이크를 밟고 완강히 버티고 결국,어느 華嚴 나무 그늘에서 나는 고삐를 놓아버렸지 기슭에 게으르게 뒹구는 사슴들, 계곡에 내려가지 않고도 물의 찬 혓소리 듣는 법을 알고 목마름이 없으므로 '목마름'이 없는 뜨락 멋모르고 처음 돌아오는 자에게도 돌아왔다고 푸른 큰 나무 우뢰 소리 金剛 옷을 입혀 주는구나 내가 놓아버린 고삐에 있었던 낙타여 내 칼과 한 장의 지도와 經 몇 권 든 쥐배낭 안 그래도 무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