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병실 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조) 투석 확진자 급증 중소병원 비상…신장내과 의사 인력난 |강남병원·혜민병원, 음압 투석실 포함 코로나 병실 전환 "의료진 부족" |신장학회, 신장내과 의사 파견 지원 “투석환자 대기 길어지면 중증 악화”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혈액투석 환자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중소병원에 비상이 걸렸다. 일부 중소병원은 혈액투석 확진자를 위한 인공신장실에 별도 음압공사를 했으나 신장내과 의사 부족으로 투석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강남병원(원장 정영진)은 최근 전체 4개 병동(300병상) 중 2개 병동을 코로나 전담병상으로 전환해 110병상의 음압공사를 마무리 했다. 투석 확진자 증가로 중소병원들이 신장내과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다. 기존 160개 인공실장실을 운영 중인 강남병원은 투석환자 확진자 증가를 감안해 24개 별도 음압 투석실을 마련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