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 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6-31, 자화상.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 유치환 시 ‘깃발’모두 *어려움에 처할수록 입을 숭상하지 마라 안으로 강하고 밖으로는 유순하니 기쁨을 얻을 것이다. 그로써 하늘에 순종하고 백성에 순응해야 한다. 기쁜 마음으로 백성보다 앞서 일하면 백성은 그 수고로움을 잊고, 기쁜 마음으로 백성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면 백성은 그 죽음조차도 잊는다. 기쁨의 뜻이 이처럼 커서 백성 스스로가 서로 권하여 나아가게 하리니! -태(兌) -어떤 일이든 겉으로만 이해하여 본질을 소홀히 하면 융통성을 잃고 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