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음을 이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이 그리워서.... 인생에게 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비 내리는 낮술을 안다 살아도 살아도 삶이 내게 오지 않을 때 벗이 있어도 낯설게만 느껴질 때 나와 내가 마주 앉아 쓸쓸한 눈물 한 잔 따르는 그 뜨거움. - 김 수열 시 '낮술' 모두 - 2011년들어 처음으로 '냉커피'를 타서 마셨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냉커피가 마시고 싶었는데 커피점에 들리거나 커피를 뽑을때나 마음처럼 선뜻 시키거나 사먹지를 못하였습니다.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여름'이 성큼 앞에 다가올듯 하여 내심 두려웠던 것이지요. 올 여름은 너무 덥지않게 지나갔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봄굴도 끝나고 마트에 '멍게'가 한창 입니다. 멍게를 1kg 사서 껍질을 까 달라고 부탁합니다. 두꺼비도 빨간색으로 한병사서 구색을 갖춥니다. 오늘은 상큼한 멍게향에 제대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