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12 - 31, 覺. 꽃이 피는 건 힘 들어도 지는 건 잠깐 이더군 골고루 쳐다 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 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때 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 이더군 영영 한참 이더군 -최영미시 '선운사에서'전문 * ‘ 갈(喝)' - '어디'로 갈까나? “ 눈 앞에 길이 있다. 하늘을 우러러 천문을 보고 땅을 굽어 보고 지리를 살핀다. 이로써 어둠과 밝음의 연고를 안다. “ - 계사상전(繫辭上傳) -인생의 길을 모호하고 실속없는 세상에서 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삶의 세세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면 그 삶속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삶의 길은 사람들의 부주위속에 묻히기 쉽다.삶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