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아침 롱사르시 그대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때로 멍하니 서서,,, 아무도 모르리 사랑이 어떻게 나를 지배하는지 어떻게 나에게 들어와 나를 정복하는지 어떻게 내 마음을 태우고 또 얼어붙게 하는지 어떻게 수줍은 내가 당신을 차지하는지 아무도 모르리 사랑이 왜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지 허상을 좆기에 바쁜 젊은 날이 나에게 찾아온 것을 사랑은 나의 고통을 그리고 나를 지배하는 그 가혹함을 알게 되리 사랑은 알고 있네 우리 마음이 노예가 되기를 원할때 잠시 맞서보는 이서믜 힘이 얼마나 나약한지 사랑은 알고 있네 독약을 가득 머금은 사랑의 가시를 간직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 롱사르 시 '그 누가 알겠는가 사랑은' 모두 * 먹고 사는데에 있어서 질의 차이는 존재하나 이마저도, 어느정도 나이를 먹으면 현실의 상황이 모든 격식을 초월한다. 요즘와서 새삼 깨닿는 하나는,, 친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