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네스 요양병원 내과과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 힘내” “ 가을이다” “사랑해 “ “어떨 땐 사랑만 가지고도 병이 낫기도 합니다.” 한원주(94)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 별세 향년 94세로 별세한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로 활동한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의 평소 지론이다. 5일 경기 남양주 매그너스요양병원에 따르면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이 지난달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아흔이 넘은 고령에도 지난달 7일까지 직접 환자를 진료했다. 별세 직전까지 하루 환자 10여 명 돌봐 그는 산부인과 개업의로 일하다 80대 중반의 나이에 요양병원의 의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이후 별세 직전까지 매일 1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했다. 죽음을 앞둔 동년배들이 있는 요양병원에서 내과 과장으로 10여년 째 일했다. 지난해 가을엔 ‘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는 제목의 에세이집도 재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