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에서 만난 웃음, 김 정식 시, -별빛 체인점, 두엄, 20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 속의 시인 - ‘김관식' 시인학교 [김종삼] 공고 오늘 강사진 음악 부문 모리스 라벨 미술 부문 폴 세잔느 시 부문 에즈라 파운드 모두 결강. 김관식, 쌍놈의 새끼들이라고 소리지름. 지참한 막걸리를 먹음. 교실 내에 쌓인 두꺼운 먼지가 다정스러움. 김소월 김수영 휴학계 전봉래 김종삼 한 귀퉁이에 서서 조심스럽게 소주를 나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 5번을 기다리고 있음. 교사. 아름다운 레바논 골짜기에 있음. - 김종삼을 생각하다, 예서, 2021 김관식 [김진경] 나는 그의 얼굴을 본 적도 없고 나는 그의 시를 변변히 읽은 것도 없어 하지만 그는 엄연히 내 시의 가장 큰 스승이야 내 젊은 시절 그와 강경상고 동창이라는 큰 형은 나를 만류해보려고 늘 그를 들먹거리곤 했지 보릿고개를 넘는 시골에 시를 씁네 하고 하얀 양복에 백구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