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바라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가 먼저 待接받기를 바라진 않았어! 그러나 하루라도 싸우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없으니. 다시 이쪽을 바라보기 위해 나를 對岸으로 데려가려 하는 환장하는 내 바바리 돛폭. 만약 내가 없다면 이 강을 나는 건널 수 있으리. 나를 없애는 방법, 죽기 아니면 사랑하기뿐! 사랑하니까 네 앞에서 나는 없다. 작두날 위에 나를 무중력으로 세우는 그 힘. - 황지우 시 '죽기 아니면 사랑하기 뿐' 모두 - 유행이나, 시류,, 이런 것에서 '무심'해진지 여러해가 되었지만,, 감흥이 없는것은 아니다, 일요일 마눌님은 큰딸의 미진한 짐을 가져다주러 떠나고 동네를 크게 한바퀴 돌아 운동을 마친 나는 동네의 단골 순대국집에 앉아 간만에 '선지해장국'에 '처음처럼' 1병을 함께 했다. "끝까지 가보자" 이후 여러 (엠파스, 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