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의 척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밤 하늘. 눈길을 걷다가 바라보는 밤 하늘,,,,, 얼리 나의 테마글 보기 얼리 테마 보기 조회(651) 이미지..,love. | 2008/01/12 (토) 21:13 추천(0) | 스크랩(0) 너는 내 최초의 현주소 늙은 우편 배달부가 두들기는 첫번째 집 시집 노트의 첫장에 시의 첫문장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나의 시는 너를 위한 것 다른 사람들은 너를 너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는 너를 너라고 부르지 않는다 너는 내마음 너는 내 입 안에서 밤을 지샌 혀 너는 내 안의 수많은 나 정오의 슬픔 위에 새들이 찧어대는 입방아 위에 너의 손을 얹어다오 물고기처럼 달아나기만 하는 생 위에 고독한 내 눈섭 위에 너의 손을 얹어다오 나는 너에게로 가서 죽으리라 내가 그걸 원하니까 나는 늙음으로 생을 마치고 싶지는 않으니까 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